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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 시간의 타이밍
안녕하세요..^^
오늘은 잠깐 시간 내서 성주에 다녀왔어요^^
오늘은 초여름 같은 날씨에, 잠시 지친 마음을 달래줄 자연 속 쉼표가 필요한 날이기도 하네요.
오전에 비가 조금 내렸어요~~
연꽃이 피어오르는 연못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길은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인 거 같다
아직 만개한 연꽃들은 없어서요. 조금 이른 감은 있습니다만 그래도 한 바퀴 돌고 왔어요.
소소한 꽃내음과 물 내음이 머리를 맑게 해 주네요~`
7월 중에는 아마도 많은 연꽃들을 볼 수 있지 싶네요!!!
혼자도 좋고 연인과 같이 혹은 가족끼리 부담 없이 가볍게 올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네요.
뒷미지 연꽃공원 소개
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에 위치한 뒷미지 연꽃공원은 2만 5천여㎡의 부지에
약 7 천본의 백련과 홍련, 수련이 있는 공원이라고 하네요.
주요 특징
- 연꽃 개화 시기: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
- 산책길 구성: 연못을 따라 원형으로 조성된 산책길(176m 데크 로드)
- 휴식 공간: 정자, 벤치, 포토존 등 편의 시설 마련
- 무료입장: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 부담 없이 방문 가능(주차장, 화장실 있음)
왜 가야 할까요?
연꽃은 개화 시기가 짧기 때문에, 시기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된다고 함.
특히 7월 때쯤 연꽃이 만개해 하늘과 맞닿은 듯한 풍경을 선사.
- 아침 이슬 맺힌 연꽃을 보면 상쾌함이 배가되고,
- 해질 무렵의 노을과 어우러진 연꽃 풍경은 사진작가들이 줄을 설 만큼 인상적.
힐링 산책길에서 느끼는 자연의 여유
뒷미지 연꽃공원은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서, 산책 그 자체가 힐링이 되는 공간임.
- 걷기 좋은 흙길과 목재 데크
- 곳곳에 위치한 작은 다리와 관찰 포인트
-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안전한 구조
시끄러운 도시에서 벗어나, 잠시 여유를 찾고 싶다면 이보다 좋은 곳은 많겠지만,
그래도 약간 힐링되는 느낌^^~
방문 꿀팁
- 📍 위치: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362-6번지 일대
- 🕰️ 방문 시간: 오전 8시 ~ 오후 6시 추천
- 📷 포토 스폿: 연못 중앙 다리, 연꽃 터널, 정자 옆 반영 포인트.
사진으로 먼저 감상해 보세요^^
잠시 와서 못 찍는 사진 몇 장 찍어서 올려봅니다,
아직 연꽃들이 많이 없어서요~ㅎㅎ
그냥 몇 장 폰에 담아봤네요~
수변공원 그네 포토존이 있네요~~
잠시 쉴 수 있는 정자도 보이네요~~
중간에 있는 2번째 정자로 만든 잠시 쉬어가는 곳.
연꽃 찾기가 힘듦^^에긍
중앙에 시원하게 뿜어 나오는 분수도 있네요!
안쪽에 들어가서 보니 전망 쉼터가 있네요.
비가 와서 그런지 연꽃잎에 잎마다 물방울을 머금고 있네요.
입구에 화장실과 주차장이 있어요~`
이상으로 오늘은 비가 조금 내리는 날 성주 뒷미지 수변공원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.
아직 개화전이고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없었어요^^
혼자 잠시 힐링하기 좋았답니다.
여러분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서 나만의 여유시간을 잠시 가져보는 것도
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.
복잡한 마음도 달랠 겸, 머리도 식힐 겸~~
그럼 여기서 오늘 포스팅 마치고요.
행복한 시간 되시고요.
오늘도 따뜻한 배려 감사합니다.
나오는 길에 배고파서요.
보리비빔밥 한 그릇 냠냠~맛있겠죠~^^
